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노인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교육은 ‘실버 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재배 △높이 조절 화단 가꾸기 △나만의 텃밭 조성 등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8회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연과 직접 상호작용 함으로써 인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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