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에서는 6월 12일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에서‘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에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 23. 천안시 서북구 소재 모 건물1층에서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하고 도주한다’라는피해자 신고를 접수했다.
긴급신고 접수 후 성정지구대에서는 관내 모든 순찰차를 출동시켜 총력을 다해 범인 검거에 나섰고, 신고 약 5분 만에 CCTV 영상을 통해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하고, 주변 수색을 통해 약 40분 만에 피의자를 검거, 피의자가 버린 휴대폰까지 압수하여 증거를확보하였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최기영 충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충청남도에서 가장 치안 수요가 많은 성정지구대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해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가시적 경찰 활동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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