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아산의 첫 독립서점 ‘모랭이숲’ 책방지기(대표 이혜승)가 정성을 가득 담아 조금은 우리에게 낯선 독립서점과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소개한다.
독립서점과 독립출판물 소개 코너에서는 책방지기의 북큐레이션과 자유롭고 개성적인 형태의 책(29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함께 한 책 필사하기 코너에서는 한 권의 책을 같이 필사하고, 「나에게 책이란 ~이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 벽에 붙일 수도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서와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