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인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3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창간 16주년을 맞는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천안의 유일한 주간 페이퍼 신문으로 지역 발전과 천안시 행정홍보에 주력해 온 충남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명사로 초대해 주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올해 7월 1일자로 부임한 이래 농업환경분야는 농축산업, 환경, 식품 등 천안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 ‘24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99억원을 확보하고 2029년까지 총 427억원을 투입하여 농촌공간계획을 중심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 대한민국 대표 빵축제인 ‘2024 빵빵데이 천안’을 통해 천안만의 특색있는 베이커리 산업을 육성하고 전국에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투구봉 반려인 쉼터’를 조성중이며, ▲ ‘2030 환경 안전도시 천안’ 추진을 위해 6대 전략, 20개 부문 추진과제를 내세워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 성성호수공원 벚꽃길 조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 목천위생매립시설 3차 조성사업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다음 명사로 곽원태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을 추천했으며, 곽원태 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