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3회 다둥이 축제 성황리에 개최미래의 꿈동이 많이 나아 기르는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순)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시상식은 다둥이 가족 사진전에서 대상 전민영 가족, 우수상 이성희 가족, 장려상 김화정 가족이 수상했다,
또한 가족상 대상에는 윤지혜 가족, 우수상 김혜주 가족, 장려상 박준현 가족이 다자녀를 양육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으로 저출산 위기 가정에 희망을 준 기여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정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둥이는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생겨난 신종어로 저출생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다자녀가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혀지고 있어,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는 미래의 꿈 동이를 많이 나아 기르는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동서발전본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 가곡환경, 당진루로타리클럽, 진농장, 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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