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일자로 부임한 임광섭 신임 교육장은 오늘 오전 홍남초등학교에서 등교맞이 및 통합 캠페인에 참석하며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임 교육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 앞에 나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밝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청렴 홍성교육, 환경 보호 등의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이 느껴진다.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광섭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 출신의 임광섭 교육장은 1989년 운산공업고등학교에 교사로 첫 발령 후 해미고, 홍성고, 홍성여자고에 근무하였으며, 서산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광천중, 홍성여중 교감으로 근무하였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홍성교육지원청 제35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