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 이정우 천안시 쌍용1동장은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일환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4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창간 16주년을 맞은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정우 동장은 “15년 동안 꾸준히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는 충남신문 윤광희 대표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발빠른 시정 소식 전달과 더불어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정우 동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부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쌍용1동은 과거 도시 계획 개발 지역으로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고 상권이 매우 활성화되었던 지역이다. 그러나 두정동, 불당동 등 신도심 지역의 개발이 이어지며 현재는 청년층 인구의 감소와 함께 노년층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쌍용1동은 과거에 비해 침체된 상권의 회복과 새로운 복지 수요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우 동장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쌍용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 월 2회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K-컬처박람회 시 점포에 탁상용 홍보 배너를 배치하는 등 지역상인과 협력하여 홍보한 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우리 시 대표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양분이 되어 쌍용1동을 비롯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라며 “곧 있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쌍용1동의 모든 주민들이 응원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욱 알차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1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밑반찬 지원 사업, 위기 대상자 긴급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우 동장은 “쌍용1동은 지역적으로 천안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위치이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9월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24가 개최되는 축제의 달인 만큼, 우리 쌍용1동 주민들, 나아가 천안시민 모두가 축제를 즐기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