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탄력 순찰 중 폭염으로 쓰러지는 노인 구조탄력 순찰 중 폭염으로 인하여 갑자기 쓰러지려는 노인을 발견,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119구급차로 병원 후송하여 인명 구조9월 4일 오후 1시 30분경 온양온천역 인근 5일장으로 인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운집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연일 계속 되는 폭염까지 이어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하기 위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 주변을 순찰하던 중 역전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고령의 어르신을 부축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인지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고령의 어르신이 폭염으로 인하여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고,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어 그늘에 앉힌 후 겉옷을 벗겨 열을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근 상가에서 생수를 구하여 어르신이 마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119구급대에 연락하는 등 초동조치를 실시했으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까지 어르신에 대한 최대한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자녀인 아들에게 연락을 시도하였고, 어르신의 평소 지병과 병력에 대한 사항들을 119구급대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무사히, 119구급대에게 어르신을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었고, 추후 아들을 통하여 감사인사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아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근무를 통하여,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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