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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22:27]

천안서북소방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4/10/08 [22:27]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강기원)8일 천안시 부대동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대한송유관공사 출하대에서 폭발·붕괴·화재로 인명피해 발생 및 여진으로 인화성 물질이 누출되어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 천안시,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Jb(), KT천안지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245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응 통합지휘 역량 강화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도 제고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능력 향상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을 목표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점검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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