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전 분야에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충남신문칼럼니스트,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교수/ 이영행사람은 누구나 리스크가 있다. 법적인 리스크. 경제적인 리스크, 윤리적 리스크. 종교적 리스크, 정치적 리스크 등 다양한 리스크를 않고 살아간다.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길을 걸어왔고 학습된 길 만을 걸어왔고 생각하는 길만 걸어온 우리네는 사실 안가 본 길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항시 부족하고 아무리 배워도 끊이 없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나의스승이고 나의 안목을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에 겸손과 배려 상호 존중의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배려난 존중도 힘을 근간으로 해서 이루어 진다. 베풀여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부동산의 양극화와 경기침체가 더불어 금융부담을 감내를 못하는 일반인이 고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가는 하락하여 투자손실이 크고 부동산은 역전세로 허덕이고 본인의 소득은 감소하고 자영업자는 빌려서 장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리스크 관리가 전 분야에서 필요하다. 경기회복의 국면은 앞이 어둡고 미래의 성장률지표 등은 비관적인 뉴스가 자주 들려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잘나가고 있는 줄 만 알았던 대한민국인데 리스크 관리를 언급하는 것은 빠른 현상의 인식의 필요성 때문이다.
먼저, 정치적인 리스크는 논하고 싶지 않다.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현실이 경기침체기에 병행해서 다가오니 답답할 뿐이다. 평가는 냉엄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경제적인 리스크는 너무 많은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몰락과 함께 상가의 공실률 증가, 고금리, 연체률 증가, 경기침체 , 제 반산업의 경쟁력 둔화, 선진국이라는 명분에서 오는 다양한 국제적인 시기심과 경제적인 제제 등 이 나타나고 있는 데 대응책은 없고 금융권은 돈 장사를 하고 있는 현실이 또한 답답하다.
사회적인 리스크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할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복지제도를 통하여 어느 정도의 혜택도 있지만 일을 할 만한 일자리 가 없기 때문이다. 일자리의 비정규직화는 사회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진입장벽을 만들고 갑과 을의 관계를 형성하여 보이지 않는 계층화 구조가 일 할 맛을 없애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비 붐세대의 열정적인 모습은 MZ세대에게는 꼰대로 보일 뿐이다.
이러한 한국사회의 사회적인 리스크는 서서히 파고들어 이제는 정점에 온 것 같다. 내 아들이 왕자여야 되고 딸이 공주여야 하는 부모들이 현재의 사회적인 리스크의 주범으로 생각이 든다.
여기서 저출산의 배경이되고 1등주의가 되어야하는 사회에서 일탈자의 공간은 없기 때문이다. 부모가 모든 것을 쨍겨주기 바라고 쨍겨주는 현재의 풍토은 일할 동력상실이기 때문이다. 이 또한 쉽게 치유 불가능한 현실이 또한 답답하다.
예체능 및 문화적인 리스크는 한국의 예체능과 문화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이 큰 만큼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유는 보는 눈이 많아졌고 기득권의 갖고자하는 자는 그 자체가 리스크이다.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적절한 대처를 할 인물이 객관성과 상식선에서 이루어 지면 리스크는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얻는 데는 긴 시간을 걸리지 만 이미지를 상실하고 잃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성장할 수록 리스크도 켜짐을 인식하여 이미지 쇄신이 없으면 한국의 예체능 및 문화도 하루 아침에 망가질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그중에서 일반인이 겪고 있는 현재의 가장 큰 리스크는 부동 산리스크이다. 개인이나 자영업자나 회사나 누구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소유가 리스크로 다가왔다. 소유는 자본주의의 상징이면서 성장동력이고 일할 명분을 줄 뿐만 아니라 파이가 커지면 이파이는 복지의 원천이다. 불행히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소유는 투기이고 파이를 키우면 비난을 받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이 또한 답답하다.
국가의 리스크는 전 국민의 리스크이며 회사의 리스크는 전사원과 가족의 리스크이며 부동산의 리스크는 전국민 모두가 부동산과 관계성를 갖고 있다. 때문에 지금의 부동산 리스크는 전 국민의 리스크이다. 부동산개발사 1곳이 무너지면 금융기관, 조합원, 투자자, 관계된 서민 등 파생되는 리스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안보리스크 관리이다. 국방력은 국가의 힘이다. 힘의 원천은 우수한 방산장비와 국민의 애국심이다. 자주 언론에 등장하는 전쟁의 위험을 한시도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냥 누르면 전쟁인 것이다. 그냥 쏘면 전쟁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비약적인 발전을 한 국방관계자에게 국민은 항시 감사함을 갖을 만큼 성장했다. 주변의 강대국에서 국방력이 국민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세계 모든 국가는 소극적인 역할에서 적극적인 국가역할이 필수이다. 힘으로 다가오는 국제사회에서 개인이든 회사이든 누구나 작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국가의 힘이 개인의 힘으로 작용된다.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졌다. 높아진 만큼의 책무도 있겠지만 지적된 리스크관리를 못하면 이 또한 추락은 한 순간이다.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나라는 세계 어느 곳도 없다. 도와 주길 바랄 뿐이다. 이해관계에 상호간에 반하면 우호적이던 것이 순식간에 적대적으로 변하는 국제정세를 바로 인지하고 대응해야 한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 및 예술적, 부동산 등의 리스크는 한 번의 실수나 대응의 과실은 너무나 큰 댓가로 다가온다. 국가를 믿고 싶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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