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송악읍 복운3리 마을회관 경로당 어르신 30명 대상 눈높이 예방 홍보당진경찰서는 24일 송악읍 복운3리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30명을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눈높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은 당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송악지구대가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범죄예방대응과장·송악지구대장·송악지구대 관리반장이직접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조사철을 맞아 청첩장, 부고장 링크를 누를 시 악성앱이 깔릴수 있어 모르는 링크는 절대 누르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고, 만일 악성앱설치가의심될 경우‘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지인을 통해 현금을 인출하여 다른 장소에 전달하는 소액 아르바이트는현금 전달책으로써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가 되어 처벌받을 수 있어 절대 가담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 밖에도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돈을 이미 송금한 상태라도 은행이나경찰을통해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절차를 알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를 하거나 송악지구대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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