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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역, 첫 열차 힘차게 출발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인주역 개통 첫 탑승객에 축하 꽃다발과 환송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06:24]

아산시 인주역, 첫 열차 힘차게 출발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인주역 개통 첫 탑승객에 축하 꽃다발과 환송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11/04 [06:24]

 

 조일교권한대항 인주역 개통기념 첫 열차 탑승자 축하 꽃다발 전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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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복선전철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715분 첫 열차가 첫 번째 탑승객에 대한 꽃다발 전달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인주역 개통과 첫 인연을 맺은 주인공은 아산시 인주면에 거주하는 정 모씨(59, ), 이날 첫 개통 현장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 김희영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으로부터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인주역을 출발하는 열차 탑승객을 향해 축하 박수와 함께 환송의 손을 흔들어 줬다.

 

인주역 개통기념 첫 열차 탑승자 축하꽃다발 전달 후 기념촬영 장면

 

첫 탑승자인 정 모씨는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첫 열차 탑승을 축하해 줘 영광이라면서, “그동안 인주에는 철도망 부재로 수도권 이동이 불편했지만, 이번 인주역 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절약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아산시가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역사적인 인주역 개통일에 첫 열차에 탑승한 시민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인주역 개통을 계기로 서북부권 교통 및 도시발전이 기대되며, 이를 밑거름 삼아 향후 성장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주역 첫 출발 열차에 손 흔들어주는 장면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상행 4회와 하행 4회로 하루 8회 운행된다.

 

또한,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되며,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가능하다.

 

한편, 인주역 열차 승차권은 역사 내 무인발급기나 창구, 코레일 홈페이지(1544-7788), 전용 어플리케이션(코레일톡)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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