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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침] 기침이 안 멈춰요

천안다나힐병원장/다나메디컬그룹 대표 김용준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6 [11:55]

[만성 기침] 기침이 안 멈춰요

천안다나힐병원장/다나메디컬그룹 대표 김용준

편집부 | 입력 : 2024/11/06 [11:55]

 

외래에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는 환자분들이 많이 오십니다보통 감기를 이렇게 얘기하지요. 치료해도 1주일 치료를 안 해1주일. 맞습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기가 왔을 때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방어력이 있다면 1주일이면 나을 수 있답니다그래서 약물치료의 목적은 세균감염에 대한 항생제 치료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 없다면 기침, 가래, 콧물, 몸살, 오한에 대한 대증적인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기침의 정의

기침이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에 하나로 기도 내의 이물질과 과도 분비된 기도 내 분비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기전입니다기침을 기간에 따라 분류하면 성인의 경우 3주 이내의 기침을 급성기침이라 하고 3~8주를 아급성, 8주 이상을 만성 기침이라고 합니다. 만성 기침은 대부분 분명한 이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이상 요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침의 원인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의 증가에 의한 후비루(상기도 감염 증후군)입니다. 한자로 쓰인 것처럼 후비루(後鼻漏)는 단순히 코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는 현상을 말하는 데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이에 선행하는 상기도 감염(감기) 후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있습니다.

 

후비루 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은 기관지 천식과 위, 식도 역류 질환입니다. 또한, 기관지확장증과 같은 만성 기관지염(COPD)과 폐렴, 폐암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일부 약물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의 증상

후비루가 바로 증상이자 원인인데요. 콧물이 뒤로 넘어가 목을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밤에 자리에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코 뒷부분과 목 뒷부분이 연결되는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코가 막혀 숨을 몰아쉬기도 합니다. 또한, 상기도 감염으로서 기침과 함께 가래, 콧물, 코막힘,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의 진단

기침이 지속된 기간을 듣고 문진과 청진이 이루어지며 병·의원에 가면 당연히 흉부 X-ray 검사를 하며 이와 함께 3주 이상의 기침이 있다면 결핵(객담)검사를 시행합니다.

 

기침의 치료

기침을 유발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 등의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원인과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권고사항

만성 기침 환자는 호흡기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오염된 공기, 건조한 실내 등과 접촉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에 특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인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오랫동안 방치하면 결핵이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폐암을 진단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의료진의 진료를 권유 드립니다.

 

천안다나힐병원은 총 6인의 전문의료진이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3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5대 암 검진과 당일용종절제, 입원실완비, CT 검사가 가능하여 암 진단과 동시에 암 치료, 암재활치료를 함께 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2인의 의료진이 통증제로, 비수술적 주사 치료인 통사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항암단, 공진단, 보험 첩약과 약침, 봉침의 1인자 이강진 한의사가 협진하고 있습니다.

 

 

다나메디컬그룹으로 직산 소재의 다나힐재활요양병원과 다나포레스트요양원의 자매의료기관으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천안다나힐병원 : 내과내시경센터: 041-562-7000 바로가기 3

재활통증센터 : 041-562-7000 바로가기 5

한방진료센터 : 041-562-7000 바로가기 6

건강검진센터 : 041-562-7050

항암면역센터 : 010-5797-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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