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 아산시 첫 수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매는 갈매리 배방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매입 대상 벼 품종은 친들과 삼광으로, 800kg 포대 기준 307포대(246톤)에 달한다. 이날 수매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으며 배방읍장, 배방농협 조합장, 수매 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공공비축미 첫 수매 행사에 참석한 유지상 배방읍장은 벼 출하 읍민을 일일이 격려하며 “잦은 호우와 이상고온 등 자연재해와 인건비 및 자재비 증가로 쌀 생산 여건이 어려움에도 고품질 벼 생산에 힘써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배방읍 농민들에게 더 나은 여건의 농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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