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 제작발표회 개최(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이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 의 일환으로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당진문화재단과 (재)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최주관,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남권역에서 당진, 서산, 아산 총 3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당진문화재단에서는 면천지역의 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 선생의 일대기를 1부 초년기, 2부 중년기, 3부 말년기로 구분하여 강연과 공연이 어울어진 인문학 콘서트 장르로 개발하였다.
강연의 주제는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신정근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박지원의 생애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음시나위보존회에서 국악, 재즈,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본 인문학 콘서트는 120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군수를 지낸 면천지역의 ‘면천창고’카페에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인문학콘서트에서 강연을 맡은 신정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과 거문고 산조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당진시민 및 연암 박지원 선생에게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제작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조명할 만한 역사적 인물인 연암 박지원 선생을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발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충분한 제작과정을 거쳐 우수한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었고, 내년에는 올해 개발된 충남지역의 콘텐츠가 교류되고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발표회는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신청 바로가기(클릭) 시, 선착순 50명에게는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angjinar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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