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상구 천안시의원‘벽사 한영숙 춤’계승 발전시켜야!

‘벽사 한영숙 춤 계승 및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17:19]

이상구 천안시의원‘벽사 한영숙 춤’계승 발전시켜야!

‘벽사 한영숙 춤 계승 및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4/11/08 [17:19]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벽사 한영숙 춤 계승 및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열어 천안 지역 문화유산인 벽사 한영숙 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천안 지역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벽사 한영숙 춤을 계승하는 방안과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양경모 충청남도 의원의 축사와 김송주 대한무용협회 충청남도지회 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노종관·김강진· 정도희· 유영진 ·권오중· 김영한 의원이 참석하고 박찬우 국회의원과 천안시 문화예술과장과 관광과장 그리고 벽사춤 천안지부 회원 등 다수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상구 의원과 이정우 천안문학관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임정희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대우교수, 한덕택 서울예대 공연창작학부 겸임교수, 정용진 벽사정재만춤보존회 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통해 한영숙류 전승 실태 및 비전 전통예술 문야 명인 관련 전승·지원 현황 천안 기반 벽사 한영숙 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 전통 춤을 계승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보존의 필요성을 입모아 강조했다.

 

또한, 토론자로 참여한 양경모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장미옥 벽사춤 천안지부 지부장, 박서연 및 김미숙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들은 각각 벽사문화제의 당위성, 춤 전승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구 의원은 "벽사 한영숙 명인은 천안 출신 자랑스러운 예술인으로 오늘 나눈 의견들이 향후 천안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천안이 전통 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