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로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충청남도 11개 민간단체 참여,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네트워크 신속 가동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1월 8일(금) 충남공감마루에서 충청남도 민간단체와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업 성과와 재난대응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간담회, 교육, 워크숍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자원봉사자와 관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며, 충청남도가 재난에 강한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11개 기관·단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행정 부서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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