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대장 정복순)와 엄마순찰대 부여군연합대(대장 김명신)가 지난 2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당진시 및 부여군 엄마 순찰대원 50여 명은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협약식을 맺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협약 내용에는‘양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공통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의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의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정복순 대장은“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상호 간에 돈독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는 당진에 연합대 1개, 지역대 13개 등 14개 지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0여 명의 대원이 지역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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