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관광객의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2025-2026 아산방문의 해’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아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더 나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위해 관광객의 관점에서 단양의 우수한 해설을 듣고 소통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기본 소양을 재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이순옥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해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해설사분들의 만족도 향상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4개소에 순환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설 예약은 아산시문화관광홈페이지 문화관광해설예약시스템(https://www.asan.go.kr/tour)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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