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김장 김치나눔' 눈에 띄네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2015년부터 10년째 후원 이어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산지구협의회(회장김인숙)는 지난 17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나눔 진지 방(행복한 끼 조리실)에서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후원으로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치나눔은 읍내동에 소재한 진지방 조리실 앞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원기 시의원을 비롯 충남협의회 홍광표 부회장과 서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지구협의회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 150박스(1200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행복한 끼 대상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저소득 보훈가족, 자살예방멘토링 결연자 등 총 400여 세대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당부했다.
서산지구협의회의 뜻깊은 봉사가 주목된다. 이들은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과 자살예방멘토링 사업비를 봉사원들이 자진 환원하여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활용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선) 은 매년 100만 원을 6년째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숙 협의회장은 “김장철 분주한 일손을 뒤로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님들에게 고마웠다며 충서라이온스클럽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달된 김장 김치가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며 서산지구협의회가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김장담그기는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