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AI 지니어스 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LG CNS 주최 미래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창의적인 프로젝트로 빛난 성과
AI 지니어스 아카데미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을 제공하여 1년간 총 4단계로 진행하는 미래 IT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모집 공고에 전국에서 총 86개팀에 363명의 학생에 응모하였다. 심사를 통해 AI 오픈클래스에 72개 팀(298명)이 선발되어 1학기 동안 IT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1학기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팀(42명)이 AI 심화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학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학생들은 AI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계획하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하였고, 지난 15일 결선에 오른 10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챌린지 데이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아스마고의 PLAYLABS팀(강찬영, 김규식, 유차빈, 이영)이 개발하여 발표한 범죄 예방을 위한 착용형 AI 디바이스 ‘NEOEYES’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EOEYES’는 이미지와 소리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개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착용형 AI 디바이스이다. 데이터 수집, AI 모델링, 하드웨어 설계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의 부트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하였다. PLAYLABS팀은 12주간의 AI 심화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팀원 간 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한편, 아스마고는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에 발맞추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전공인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AI,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디지털 세상의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LAYLABS팀의 최우수상 수상은 학생들이 학습한 기술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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