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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인사 단행 및 조직 안정 대책 발표

필요 인사 우선 단행…신뢰받는 인사 시스템 만들 것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5/26 [15:45]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인사 단행 및 조직 안정 대책 발표

필요 인사 우선 단행…신뢰받는 인사 시스템 만들 것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5/05/26 [15:45]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26일 최근 인사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자로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인사안은 의장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절차는 인사권 행사의 명확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시민과 의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1월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103조의2, 개정 2022113)에 따른 의회사무국 인사권 독립과 조직권 이양에 관한 법적 해석이 지자체마다 달라 관련 규정 명확화가 늦어지고, 천안시와 협의 및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조치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향후 인사권 행사와 관련한 명확한 업무 절차 및 규정 마련 의회사무국과 의장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 구축 인사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검토 관련 조례 및 내부 규정의 지속적 검토와 개선 등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민과 동료 의원,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장은 최근 불거진 인사권 행사 논란과 관련한 시민과 시의회 구성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향후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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