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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욱 대전지방 검찰청 천안지청장, 무료 급식 봉사 구슬땀! …

김영민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과 후원금 전달하며 천안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함 전해…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5/06/17 [16:35]

성상욱 대전지방 검찰청 천안지청장, 무료 급식 봉사 구슬땀! …

김영민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과 후원금 전달하며 천안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함 전해…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5/06/17 [16:35]

 

 

 

성상욱 대전지방 검찰청 천안지청장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천안지구협의회 봉사관을 찾아 실직자, 노숙자,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상욱 지청장은 작년 겨울 김장 봉사 이후 두 번째로 검찰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김영민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김선길 검찰청 천안지청 시민위원장, 박말순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 실장, 전용자 천안시협의회장 그리고, 봉사자들은 뜨거운 주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치 내 집 부엌에 온 듯 손발을 척척 맞춰가며 순조롭게 급식 봉사가 이어졌다.

 

 

어려운 동그랑땡도 주부 1단처럼 예쁘게 부쳐 놓고, 검사라는 직업이 의심될 정도로 그들은 급식 봉사에 진심을 담았다.

 

 

드디어 배식 시간이 되어 성상욱 지청장을 비롯하여 검찰청 직원들은 밥 담당, 국 담당, 반찬 담당으로 나뉘어 봉사에 임했고, 한꺼번에 몰려온 100여 명의 급식자들은 질서 정연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성상욱 지청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대전지방 검찰청 천안지청에서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후원금과 함께 진심을 담아 응원했다.

 

 

김선길 시민위원장은 "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일하는 대전지방 검찰청 천안지청 봉사자들에게 귀한 시간 내주어 고맙고, 오늘의 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라며 치하했다.

 

김영민 범피 운영위원장은 "범죄로 부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더 이상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야한다" 라며 오늘의 급식봉사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느낄수 있는 진정한 시간이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견을 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천안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월화수목금)30년 가까이 실직자, 노숙자,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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