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효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천안 태조산 각원사 대웅보전 앞 특설무대에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9월27일 각원사 영산전에서 치뤄진 예선 통과자들은 이날 10월 18일 오전 11시 각원사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본선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후 6시 대웅전앞 특설무대인 효음악회에서 수상곡을 부를 기회가 주워지게 된다.

이날 본선무대와 함께 펼쳐질 효음악회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태연, 김나율, 홍인정을 비롯해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함께 라 클라세, 각원사 도솔합창단등이 가을로 접어드는 10월 산사의 그윽한 향기속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나뭄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원사 종각앞에서 건강시품, 먹거리장터, 농산물, 생활용품, 기증물품등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노인복지, 소외계층 지원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