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혜성유치원(원장 인병희)은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전교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하며 성취감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연령별로 진행되었으며, 3세는 ▲손도장 도자기와 흙 놀이, 4세는 ▲그림 그린 도자기와 흙 놀이, 5세는 ▲물레 체험과 흙 놀이 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하며 흙의 특성과 쓰임새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도자기에 그렸어요”, “흙이 부드럽고 시원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혜성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 나갈 계획이며, 이번 도자기 체험이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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