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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뉴스]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자재박람회 열려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농기계 자재박람회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2/11/02 [09:40]

[제9회 뉴스]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자재박람회 열려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농기계 자재박람회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입력 : 2012/11/02 [09:40]
지난달 30일 오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리고 성무영 천안시장 등 주요내빈 및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문을 연 ‘201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기계자재는 미래 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 2012’라는 주제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2개국 363개 업체가 참가하여 1691개의 전시부스에서 9개의 전시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0년 성공적인 개최를 거울삼아 이번 박람회는 더 큰 규모로 세계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참여기업은 수출과 판매 상담에 큰 결실을 맺고, 농업인들은 새로운 농기계를 구입하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천안시 그리고 농민신문사가 공동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국제농기계학술심포지엄,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운영, 첨단농업 홍보관, 임업기계 홍보관,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평가회, 농기계 연시 및 체험, 중고 농기계 전시 및 경매, 참관객 경품 이벤트 등을 개최하였고 특히 참관객 경품 이벤트는 매일 오후5시 농산물건조기, 동력예취기, 동력분무기, 전정가위, 손수레 등 다수의 경품을 추천하였으며 수출상담도 활발히 진행되어 대만, 일본, 미국, 몽골,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등 17개국 1058명이 외국바이어센터를 찾아 4751만달러의 구매상담 실적을 보였다.

9개의 전시관 중 벼농사의 기본이 되는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을 전시한 제5관(작업기)과 7관(종합형기계), 베일러, 랩피복기, 로타베이터, 급수기 등 축산기계를 진열한 6관(축산기계) 등이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대당 3억원에 이르는 270마력의 대형트랙터 등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농기계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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