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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소재(두정동) 온누리교회에서 19일 부성2동주민센터(동장 이남동)에 라면 215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온누리교회 인병식 담임목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가구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후원물품 기탁을 통하여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남동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에게 온누리교회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일조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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