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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홍, 안 등 ‘동서횡단철도’ 공약채택!

12개 지자체 500만 주민 대환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04 [14:33]

문, 홍, 안 등 ‘동서횡단철도’ 공약채택!

12개 지자체 500만 주민 대환영

편집부 | 입력 : 2017/05/04 [14:33]
서산~울진 330km 2시간대, 3조7천억
▲     © 편집부

대통령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여론조사결과 가장 유력한 후보(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 등)들이 ‘중부권동서횡단철도건설(이후 동서횡단철도)’을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전격채택 함에 따라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주민 500여만 명은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동서횡단철도’는 구본영 천안시장의 제안으로 서산에서 울진까지 12개시와 충남, 충북, 경북 등 3개도를 연결하는 330km로써 약 3조7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당초 8조5천억의 예산이 추정되었으나, 기존철도를 활용하고 비용절감요인 등으로 3조7천억이라는 60% 이상을 절감효과를 가져와 사업실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본 사업이 성사되어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되면 파급되는 경제적 가치는 상상하기 어려운 천문학적 효과(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물류, 수출입 등)를 불러올 수 있다.
▲     © 편집부

종전 동해에서 서해까지 280분이 소요되는 것을 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어 “울진에서 일조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점심을, 서산갯마을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일일관광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재작년부터 교통과를 중심으로 12개 시장 협의회를 구성, 300만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 전달, 3개도지사의 공동 건의문 전달, 12개 시의회 의원 서명부 전달, 지역 언론의 캠페인 활동 등 크고 작은 일련의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충청남북도와 경북 등 직•간접 주민 약 500여만 명의 염원을 담은 사업으로 크게는 대한민국의 균형된 국토발전과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교통망확충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주요국가로 부상은 물론 천문학적인 경제효과 예상으로 미래통일한국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국가 중요기반사업이다.

그동안 국토부는 SOC(지역개발사업)사업과 연계하여, 타당성과 비용편익분석 등을 토대로 검토만 계속하여 왔다.

이에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단체장들, 관계지자체 의회, 지역 국회의원, 관계자, 주민, 지역 언론 등은 수많은 행보들을 이어왔으며, 특히 지역 언론인 본지도 연일 홍보보도와, 범시민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500만 주민들은 뜨거운 열망으로 차기정권에서 본 사업이 성사되기를 바라며,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로 하여금 반드시 공약에 채택되어 당선이후 본 사업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위를 달리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 등은 본 사업을 전격 공약에 채택한다고, 발표가 이어지자 관련 500만 주민들은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천안시와 의회도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주무부서인 천안시 교통과(과장 김남걸)에서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다음 추진계획을 이미 세워둔 상태이다.

한편 최근, 본지의 관련보도에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본보 제431호(4월21일자) 1면에 게재된 ‘문재인, 동서횡단철도 공약채택 안 해!’ 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이의 제기가 있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문재인 후보는 동서횡단철도 공약을 전격 채택하였고, 이 내용을 인터넷 기사(2017.4.21./당사 홈페이지 참조)와 432호(4월28일자)‧433호(5월5일자)를 통해 보도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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