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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정성의 천안의료원 재활의학과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5/18 [18:11]

친절과 정성의 천안의료원 재활의학과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5/18 [18:11]
▲     친절과 정성의 천안의료원 재활의학과

-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겠습니다.
- 웃는 얼굴로 응대하겠습니다.
- 마음을 헤아리는 재활의학과가 되겠습니다.
- 가족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환자분의 입장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위는 천안의료원 4층에서 매일 아침 재활의학과 팀원 들이 모여 하는 구호다. 
 
▲    재활의학과, 전문재활치료센터

재활의학과, 전문재활치료센터, 재활병동이 같은 층에 마련되어 환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걸어서 여기 저기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재활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자체가 위 구호를 역설한다 하겠다.
 
거기에다, 복도에는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환자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운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재활의학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지능적 손상을 입은 환자의 건강 및 생명을 최선의 상태로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질병이나 외상, 또는 노화로 인해 전반적인 신체, 심리, 사회적 기능이 떨어지거나 떨어지고 있는 환자의 능력을 유지, 또는 회복을 돕는 의학 분야다.
 
▲   복도에는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환자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운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    복도에는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환자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운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천안의료원 재활의학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1차 진료와 급성기에서 만성기에 이르는 재활 관련 2차 진료를 담당한다.
 
현재까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를 통한 신체적인 재활치료가 주 핵심이었다면, 향 후 언어치료사를 충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아의 재활 치료도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천안의료원 재화의학과가 가진 장점으로는 20여 각과 전문의 및 신장투석실과 중환자실 및 수술실이 갖추어져 있어 포괄적인 재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실이 있어 생명과 관련하여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음도 특기할 만하다. 
 
▲   천안의료원 문자영 재활의학과장

문자영 재활의학과장은 ‘수술적 치료를 마치고 휠체어나 침대생활을 하는 환자들이 재활 치료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최대한 회복되어, 집으로 귀가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더 나아가 한명의 직업인으로 복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피력하며 “천안의료원이 이러한 재활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과장은 “병원에서 퇴원 후 혼자 지내거나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은 집으로 가는 걸 두려워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집으로 가기 전 복귀를 위한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호주의 경우 집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직접 살아가야할 거주지를 모방한 시설에서 복귀와 관련된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재활훈련을 시도한다. 우리도 이러한 시설과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 싶다.”고 했다.
 
▲     재활병동

천안과 아산 지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기 맑고 풍경 좋은 천안의료원!
 
환자와 한 번이라도 더 웃고, 내 집에서 지내는 편안함으로 즐겁게 치료하는 재활치료진, 의사, 간호사, 간병사... 
 
▲   천안의료원!

환자 중심! 바로 천안의료원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다.
 
전문의 문자영, 물리 치료사 김봉선, 이효빈, 박찬영, 박진용, 서건휘, 박초희, 작업치료사 이명랑, 이희용, 간호부 정민주, 공익요원 최철규.. 이들은 지금도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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