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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숙원, 종축장 이전…순풍에 돛단 듯

전남 함평이전 약속한 이낙연 전 전남지사 총리인준 안 통과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01 [16:47]

천안의 숙원, 종축장 이전…순풍에 돛단 듯

전남 함평이전 약속한 이낙연 전 전남지사 총리인준 안 통과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6/01 [16:47]
▲     정재택 추진 위원장 과 이낙연 국무총리

천안의 오랜 숙원중 하나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후 종축장)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어, 65만 천안시민은 물론 전남 함평에서도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기간 밝힌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하고 있는 종축장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채택했으며, 전남 함평으로 이전약속을 한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안이 5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면서 종축장 이전은 더욱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종축장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 이후 추진위)는 5월31일 입장 표명에서 “종축장 이전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65만 천안시민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하늘은 큰 인물인 이낙연 총리로 하여금 대한민국과 천안시 및 전라남도의 찬란한 영광을 역사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와 천안시 개발위원회(회장 맹성재)는 “종축장 이전 관련 연구용역 조달청 입찰참가신청 마감이 6월7일 임을 알려 드린다”며“향후 민관정 국민통합으로 126만평 종축장 부지에 대기업이나 국가산업단지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65만 천안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단합을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 천안시의회도 지난30일 제202회 정례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방문에서 종축장 이전과 관련하여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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