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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뮤지컬 ‘올슉업’ 대구를 달군다

백석대 뮤지컬전공,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본선진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6/13 [18:36]

백석대 뮤지컬 ‘올슉업’ 대구를 달군다

백석대 뮤지컬전공,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본선진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06/13 [18:36]
▲      © 편집부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본선에 진출해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으로 7월 4일(화)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대구를 뜨겁게 달군다.     

  백석대 뮤지컬전공은 지난해 7월, 전공이 신설된 후 처음 출전했던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부문’에서 본선(8팀)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2등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백석대 뮤지컬전공은 대회에 나서기 전인 5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에서 천안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      © 편집부

  백석대 뮤지컬전공은 올해 공연에는 배우와 스태프, 세션까지 모두 합쳐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며, 김제영 전공주임교수와 신성우 교수가 지도를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뮤지컬전공 김제영 전공주임교수는 “무엇보다 열정으로 무대를 만들려는 학생들의 노력이 늘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대학에서도 물심양면 돕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는 문화예술학부 내 실용음악전공이 라이브 세션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공연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로, 올드팝 향수에 탄탄한 스토리를 얹은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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