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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인회“노인자원봉사의 날”행사 가져

타워클럽 등 노인자원봉사클럽 140여명 봉사활동 펼쳐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6/14 [15:05]

천안시노인회“노인자원봉사의 날”행사 가져

타워클럽 등 노인자원봉사클럽 140여명 봉사활동 펼쳐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6/14 [15:05]
  천안시노인회“노인자원봉사의 날”행사 가져      교육삼락클럽

천안시노인회(회장 유홍준)는 지난 5월 10일, 노인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9개 노인자원봉사클럽 140여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은 타워클럽 22명, 경우회클럽 16명, 횃불클럽 16명, 철우회클럽 20명, 용주클럽 16명, 청수클럽 15명, 쌍용2클럽 20명, 금성클럽 16명 교육삼락클럽 15명 등 9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참여했다.
▲    타워클럽

이날 천안교육삼락회클럽 회원(코치 윤상원, 정종순)은 성남에 위치한 장승배기 체험관에서 ‘어려운 이웃 사랑을 위한 고구마 심기’ 를 하였다.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고구마 나눔’ 을 위해서이다.
 
▲     청수클럽

신안철 충남연합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에 도움을 주는 노인, 존경 받는 노인상을 정립하며 남도 위하고 나도 위하여 구석구석 따뜻함과 훈훈함을 더하는 사업으로 확대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어르신 여러분이 가진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되살려 건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 가고 있다. 노인자원봉사클럽회원들이 국가의 원동력으로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횃불클럽

이날 행사에는 유홍준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하여 우보환 중앙자원봉사지원본부장과 신안철 충남연합회장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을 격려했으며, 중앙회 이민수 과장, 김중화 대리, 김종신 충남연합회 자원봉사센터장. 최귀옥 사회교육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천안시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최귀옥 사회교육센터장이 행정지원을 맡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한결같이 “노인자원봉사 활동이 날로 확산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남을 돕는다는 뿌듯함도 있지만 먼저 봉사자 자신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짐을 느끼고 무엇보다도 노후에 마음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2011년에 발족하여 봉사 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노인이 책임지는 사회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     © 편집부

노인자원봉사클럽결성은 1경로당 1자원봉사클럽 조직운동으로 경로당마다 차근차근 자원봉사클럽을 만들어가고 있다.
 
천안시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2016년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 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천안시노인지회소속 타워노인자원봉사클럽 정공선 코치가 발표자로 나서 클럽소개 및 환경정화, 체육행사 도우미, 도서관 도서정리, 무료급식 경로식당 일손 돕기, 요양원 노노케어 실천 등 봉사활동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 편집부
▲     © 편집부

천안시노인회는 매년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 상황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신)는 오는 7월중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교육 및 소양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15개 시‧군 지회에 86개가 구성‧운영 중이며, 총 1500여명의 노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     © 편집부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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