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부설 천안노인대학(학장 주진주) 및 사회교육센터(센터장 최귀옥)가 5월 25일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천안노인대학 어르신 및 사회교육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과 당진 삽교천 일대의 역사유적지를 견학했다. 행사는 내 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장을 찾아 지식을 넓히고 학생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역사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직접보고, 듣고, 느끼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고 봄날 멋진 추억의 여행길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진주 노인대학장, 최귀옥 센터장은 “옛날 조상들의 생활과 우리 조상들의 삶의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느끼고 경험하는 역사 체험 학습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몸은 힘들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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