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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시행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 이달부터 본격 실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15 [16:12]

서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시행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 이달부터 본격 실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6/15 [16:12]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조만호)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가 2017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30~60대 천안시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상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웨어러블(활동량계)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정보와 활동량 등을 전송하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의 모니터링으로 건강 상담, 식생활, 운동지도 등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35개소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2018년도부터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김경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과 보건소가 함께 개인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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