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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주력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6/19 [11:52]

선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주력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6/19 [11:52]
▲  선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외 연수프로그램 발대식 가져

여름방학에도 글로벌 챌린지, 선문대 16개국에 237명 파견
선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외 연수프로그램 발대식 가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연수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시작한 대학이다.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QS에서 2010년 실시한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외국인 학생비율이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국적도 다양하다. ‘작은 지구촌’을 표방하면서 82개국에서 1,100여 명의 유학생이 선문대 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역량이 강점인 선문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237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    대표 학생들과 참가자들이 선서하는 모습
▲     발대식 전경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서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탄자니아까지 16개국에 이른다. 이를 위해 16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참가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연수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기존의 해외 탐방, 문화 교류 및 홍보 수준의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저학년 학생을 위한 ‘프롬 비기닝’에서부터 고학년 학생을 위한 해외현장실습프로그램까지 총 2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학생대표 선서

특히, 올해 ACE+ 성과 발표회에서 ‘4대강 복원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화제가 됐던 ‘글로벌 액션 투게더’는 학생 스스로 팀을 구성해 글로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 및 결과까지 도출해내는 프로그램이다. 10: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이번에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잘 가르치는 대학 ACE+(대학역량자율강화지원), CK-I(대학특성화지원),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지원) 등 굵직한 정부재정지원과 학교의 교비 등 7억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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