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충남도교육청에서 만나 서울 학생들의 충남지역 농산어촌 유학과 관련해 양 쪽이 실무적인 준비를 거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1박2일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해 홍성군과 충남도를 방문한 데이어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한 박 시장은 40여 분간 김 교육감과 환담을 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두 사람은 교육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월호 시 전시회, 특수학교 설립, 화장실 개선사업 등 여러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지역별 차이와 공통점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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