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암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적 접근도가 떨어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남지회와 협약해 관내 9개 읍‧면에서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위장조영검사 )-만40세 이상, 유방암(유방촬영)-만40세 이상▲대장암(분변잠혈검사)-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자궁경부 세포검사)-만 20세 이상이다. 검진일정은 7월 10일 인주면보건지소, 11일 음봉면 주민자치센터, 12일 도고면보건지소, 13일 ~14일 배방읍보건지소 , 17일 영인면보건지소, 18일 둔포면보건지소, 19일 탕정면 보건지소, 20일 염치읍보건지소, 21일 신창면보건지소 순으로 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5대 암 수검자에 한해 암 확진 시 의료비지원이 가능하며,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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