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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변화의 1년, 희망의 1년!

전종한 의장, 지난 1년의 성과와 각오 밝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7 [14:55]

천안시의회, 변화의 1년, 희망의 1년!

전종한 의장, 지난 1년의 성과와 각오 밝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6/27 [14:55]
▲     © 편집부

“지난 1년은 역대 천안시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변화였다”고 말문을 연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 후 지난 1년의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작년 7월 제7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전 의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살아있는 LIVE 천안시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시민들이 겪는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의회에 바란다’라는 간담회를 20여회 개최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그동안 의회에 들어오는 진정민원을 해당 부서에 이첩하는 방식에서 관련 상임위원회와 지역구 의원들이 직접 민원내용을 검토하고 필요하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처리 방법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     © 편집부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 구축이다.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의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천안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지난 5월 제202회 제1차 정례회부터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의회 회의록 공개 시간을 기존 30일에서 2~5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시의성 있게 자료를 제공하였다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서 입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충원도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상황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과 관련된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7월부터 활용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두드러졌다.

일부 의원들이 구속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의원들의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비리의원들에 대한 징계 기준을 마련했다며 의회청렴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종한 의장은 “지난 1년은 시민들께서 바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쌓는 변화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천안시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자와의 질문응답에서 본 기자는 “이번 72회 광복절기념 행사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와 달라는 요청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아는데 어떤 의미를 두고 있나?”는 질문을 했다.

답변에서 전 의장은 “천안은 애국 충절의 도시로써 독립기념관이 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오지 않았다”며“이는 자라나는 세대와 전 국민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서도, 애국 충절의 고장인 천안에서 행사가 열린다면 그 의미는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정치행보와 관련해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에는 “시장 출마다, 국회의원 출마다 등 말이 많은 데 저에 대한 애정과 성원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안시장은 역대 민주당에서 처음 나왔다. 시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재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국회의원도, 도지사도 현재로서는 말한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다만 젊은 정치인으로써 꿈을 펼쳐보고 싶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론을 통해 밝히겠다.” 고 말했다.

또 이번 충남도의회에서 하급기관의 감사와 관련한 조례통과와 관련에서는 ▲충남시군구 의회에서는 환영치 않았다▲그러나 이를 철회하기 위한 성명에는 반대한다.▲충남도의회가 하급기관의 감사권한은 존재한다▲하지만 같은 지방의회에서 서로 존중받아야 한다▲또한 상위법인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하다▲공무원노조가 주장하는 내용과 시의회 입장에는 차이가 있다. ▲아직 이문제로 의회에서 거론되고 결정된 것은 없다. 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많은 언론과 시민 들 께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무엇보다 의회의 인터넷 생중계가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다. 향후 1년을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 나가겠다.” 끝없는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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