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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27일 제195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청현관에 청원경찰 배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아산시청은 1,500여명의 공직자가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행정의 특성상 개인의 재산권과 연관된 일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시행정의 현실이다. 하지만 행정에 불만을 가진 일부시민들이 거의 매일 해당부서에 찾아와 폭언과 욕설, 심지어는 물리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급기야 불만을 품은 일부 시민들은 시청현관으로의 차량돌진, 농약음독협박, 흉기위협까지 하고 있어 공직자들은 시민들을 경계하며 불안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공직자들이 맘 편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시청현관에 청원경찰를 배치학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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