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복환 전교육감, 천안시 노인지도자 750명 특강

강복환 전충남교육감은 지난 6월 27일,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가 주최하고 천안시노인회(회장 유홍준)가 주관한 ‘2017년 노인지도자 연수’에서 ‘시대변화에 따른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복환 전교육감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발전을 해왔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안의 선진국이 되었다. 자랑스럽고 소중하신 천안 지역의 지도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노인지도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서 강복환 전교육감은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존경받는 지도자는 포용하고 불평하지 않아야 하며, 모든 것을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 적절한 칭찬과 격려로 사기를 북돋아 준다면 구성원들 또한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자로서 진정한 자기발전과 스스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강 전교육감은 "21세기 리더십의 본질은 무력이 아니라 지혜이고 리더십의 기초는 두뇌이지 카리스마가 아니다. 21세기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라고 미래의 리더십을 정의했다. 
 

▲     강복환 전교육감, 천안시 노인지도자 750명 특강

한편 강복환 전교육감은 공주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공주대 교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 의장, 충청남도교육감과 충남연합회 노인지도자 대학장, 미래인성개발 연수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 명강사 50인으로 선정 되었다.
 
이날 천안시신부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진 연수는 경로당 회장, 임원 및 분회장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술단 공연, 천안시노인회 김성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와 유홍준 천안시지회장 인사말,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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