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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공보관실 소관 제1회 추경 심사 및 업무보고

공보관 소관 추경 7억원 증액 편성…공보관실 이전 및 기자실 재배치 등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7/12 [13:12]

충남도의회 행자위, 공보관실 소관 제1회 추경 심사 및 업무보고

공보관 소관 추경 7억원 증액 편성…공보관실 이전 및 기자실 재배치 등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7/07/12 [13:12]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열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에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자위에 따르면 공보관실 추경은 기정액 54억원 대비 7억원(12.96%)이 증액된 6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예산안 내용은 공보관실 이전 및 기자실 공간 재배치 등이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직원용 홍보길잡이 책자 발간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며 “PC를 활용한 홍보메뉴얼을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KBS 내포방송국 유치와 관련해서 도의 명확한 논리 개발 및 상황에 맞는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며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용 업무추진비 집행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언론스크랩 내용을 내부망이 아닌 SNS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저작권법 등을 잘 따져 공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공보관실 및 기자실 재배치 예산이 7억원이 넘는데도 세부 산출 근거가 미흡하다”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감에도 도면 등이 없다는 것은 심사 준비를 소홀히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행자위는 이날 오후 충남산학융합원 및 ㈜에스에이씨 등 신성장 산업육성 현장을 찾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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