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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주민안전위해 수해지역 긴급복구 작업

빗속에도 침수지역 현장행정 빛나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7/07/18 [18:42]

탕정면, 주민안전위해 수해지역 긴급복구 작업

빗속에도 침수지역 현장행정 빛나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7/07/18 [18:42]

▲     © 편집부


지난 7월 16일 아산시 탕정면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많았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유종희 면장, 면사무소 직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 15여명이 신속하게 침수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작업을 실시해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탕정면 호산삼거리에서는 하수도관이 역류하여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의 혼란이 빚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면사무소 직원의 즉시 출동과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하여 오전내 복구할 수 있었다. 

유종희 면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준 시의원,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 내 폭우 피해를 복구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철기 시의원은 “빗속에서 솔선수범하여 몸을 사리지 않고 작업에 참여해 준 탕정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좋은 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장 먼저 나와 묵묵히 복구 작업에 동참한 마을주민 중 김병식 씨는 현재 아산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교사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솔선수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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