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소망초등학교(교장 유영덕)는 1학기를 마무리하며 19일 2017 꿈·끼 동아리 축제를 실시했다.

9시 10분부터 솔빛관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및 방과후 활동에서 익힌 다양한 학습 결과를 발표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엔 동아리, 방과후 학교 부서별로 전시된 작품 관람과 진로관련 영상물을 시청하였다. 밴드부의 연주로 시작된 동아리 축제는 4,5,6학년 학생들의 공연과 동아리, 방과후학교 합창단의 합창곡 <숲속의 풍경>과 함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공연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리코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저희들의 무대를 보고 다른 학생들이 좋아해주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꿈·끼 동아리 축제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익힌 학습 결과 발표 및 예술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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