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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백석중, 학생들의 진로 적성을 찾아가는 꿈, 끼 탐색 주간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2:16]

천안백석중, 학생들의 진로 적성을 찾아가는 꿈, 끼 탐색 주간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07/19 [12:16]


천안백석중학교(교장 김상철)는 기말 고사가 끝난 직후인 지난 7일부터 여름방학식이 있는 19일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마련하여 꿈, 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

기말 고사 직후인 7일에는 ‘스쿨멘토링’을 시작으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유형 검사와 성격 유형 검사를 실시했고, 당일 오후에는 본교 김상철 교장의 제자들과 본교 교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전문 분야의 멘토들(경찰학과 교수, 공군 중령, 회계사, 변호사, 빅데이터 전문가, 홍보 광고와 창업 전문가)이 본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 분야에서 한 시간 동안 각 직업 분야에 입문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각 분야에서 실제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11일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고, 12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찰교육원 전통음악연주단을 초청하여 음악회 감상을 실시했다. 전통음악 공연 감상의 기회가 흔하지 않은 요즘 학생들이 사물놀이, 국악관현악단 연주, 민요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를 실시한다. 정확한 심리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 성향 등을 잘 알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자료로 삼고자 한다. 17일에는 지난 7일에 검사한 학습 유형 및 성격 유형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설을 듣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상철 교장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스쿨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적성과 학습 성향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아는 기회를 갖고,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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