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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은 2017년 6월30일 현재 인구 45,367명, 면적4.46㎢ 68통 244개 반으로 이루어진 행정동으로, 향후 천안신도시 입주완료시점인 2018년말 까지 7만에 가까운 인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북구 봉서산로64에 위치한 불당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인숙)는 유인숙 동장을 중심으로 3개 팀(총무팀 5명, 주민복지팀 4명, 민원팀 6명)16명이 동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2층에는 불당동대(동대장 심준영)와 2개의 회의실이 있어 다양한 행정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3층 주민자치센터는 요가를 비롯한 드림싱어, 줌바 댄스, 사물놀이 등 20개의 문화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여가활동 중심공간으로 활발히 이용 중이다.
또한, 통장협의회(회장 김정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 노인회(회장 정원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현),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현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상찬), 체육회(상임부회장 김병욱), 방위협의회(부의장 맹승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권병균) 등 자생단체에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지고, 주민을 위한 복지향상에 늘 앞장서는 행보에 주민들은 불당동의 주인공으로서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불당 동에는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첫째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는 불당천이다.
4월이면 불당천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는 장관을 선사하여 많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발길을 머물게 한다. 또한 주거지역과 상가지역에 인접해있는 불당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는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녹음이 짙은 봉서산과 더불어 주민들의 여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둘째 선사유적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선사유적공원은 불당 택지 개발 지구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주거지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써 청동기 및 통일신라시대의 집 자리와 무덤들이 있다. 녹음을 따라 걷다보면, 내가 사는 고장에서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만날 수 있다는 역사탐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불당동은 인근에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교통 요지이며, 관내를 관통하는 불당천이 흐르고 지리적으로는 장재천을 기준으로 아산시와 인접하고 있다.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종합운동장, 불당상업지구,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다양한 기관이 밀집해 있는 가운데 특히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해 있어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 교육, 금융,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거주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는 매년 불당마을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사하기도 하고, 관내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마을 청소를 하며 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앞장선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현미)는 매년 관내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집 밥을 직접 지어 밥상을 차려드리는 집 밥 나눔 봉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며 주위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통장협의회(회장 김정환)는 매월 1회 학교 주변, 불당상업지구 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7개의 자생단체에서는 주민들이 사랑하는 불당천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단체별로 구간을 정하여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당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병균)는 한 달에 한번 저소득층 주민에게 반찬배달을 하고 있으며, 가구의 특성에 따라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체감도 상승을 위한 영화표, U-20 청소년 월드컵 입장권, 워터파크 이용권 지원 등 문화 산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숙 동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천안, 그곳의 중심인 불당동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불당문화카페거리(불당15~16길)가 지정되어 맛 집 및 카페 등 특색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당동은 봉서산, 장재천등의 자연과 어우러져 있으며, 행정·주거·교육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최고의 주거 요건을 갖춘 천안시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훌륭한 거주조건과 더불어 지역주민, 관내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불당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의 중신 천안 불당!”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언제 어디서나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해 불당동을 더 행복한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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