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맞벌이 학부모가 많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만큼 학교안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는 학부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선장초등학교, 쌍룡초등학교는 방학 중에는 돌봄교실 대상아이들 뿐 아니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돌봄‧방과후 연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쌍룡초등학교는 인근 대학교 학생동아리와 연계하여 구조물 만들기, 윷놀이, 멕시칸 타코 만들기, 원어민 영어수업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돌봄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는 “학교라는 공간이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도 안전한 울타리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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