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부

천안시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점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나들가게 점주 35명과 함께 우수점포 견학에 나서며 벤치마킹을 추진해 자생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 견학에서는 부천시, 안산시의 나들가게 성공 점포들을 들러 모델숍(시설현대화)과 원룸밀집지역과 아파트 밀집지역 성공사례 체험하고, 경영개선 노하우 전수, 나들가게 지원사업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정보를 교환했다.
 
구본영 시장은 “대형마트와 SSM점포 등의 확장으로 인해 갈수록 영업환경이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나들가게 점주님들의 매출증대와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7년 중소기업청 나들가게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나들가게에 3년간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1억여원을 시설현대화, 경영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에는 99개의 나들가게가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