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농촌재능나눔 사업마을로 선정자은가리·석곡리 충남치매예방센터에서 ‘건강백세시대 만세’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직산읍(읍장 김기종)은 비영리민간단체 충남치매예방센터(대표 정남용)가 지난 8일부터 자은가리와 석곡리 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백세시대 만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운동, 보드게임, 공예교실, 안전체험견학 및 약선요리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과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며,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된다. 충남치매예방센터는 시골마을의 문화․복지시설이 매우 열악해 지역사회에 의한 서비스 제공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재능뱅크사업 신청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기종 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시는 충남치매예방센터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산읍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