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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제주도 쌀시장 공략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11 [14:32]

해나루쌀 제주도 쌀시장 공략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7/08/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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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올해의 히트상품, 3년 연속 전국 농협RPC 주관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당진 해나루쌀이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 상륙해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이미 호주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는 해나루쌀은 올해 전국 115개 롯데마트 입점에 이어 이번에 제주도 신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해나루쌀은 롯데마트 전국 매장과 마찬가지로 제주도에 진출한 4월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당진 해나루쌀이 제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진시와 합덕농협(조합장 김경식) 관계자들이 지난 3월부터 제주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현지 중·소형 마트를 방문하며 해나루쌀 입점을 추진한 끝에 성공적인 판매 협약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또한 이달 10일과 11일에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해나루쌀 입점 업체 추가 오픈매장과 신규 입점 매장에서 해나루쌀 판촉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쳐 향후 제주도에서의 해나루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시는 향후 합덕농협과 손잡고 해나루쌀 뿐만 아니라 당진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제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쌀은 이미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시상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맛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며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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