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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예품 전국대회 휩쓸어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서 개인·단체부문 대거 입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8/16 [13:10]

충남 공예품 전국대회 휩쓸어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서 개인·단체부문 대거 입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08/16 [13:10]
  충남 지역 대표 공예품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대회 개인·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과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비롯해 대거 입상작에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충남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종수 씨의 ‘백제궁의 풍경소리’가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개인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백제궁의 풍경소리’는 백제의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한 작품으로, 원목의 적절한 조합과 블루투스 스피커로의 실용도가 높은 목공예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

  개인전 입선작 이상 점수를 합산해 치러진 단체부문에서 충남도는 총 17개 작품이 입상, 성적이 우수한 6개 시·도 중 하나로 선정돼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대회는 각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자, 금속, 등 6개 분야 454개 작품이 출품돼, 이 가운데 234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 대표 공예품이 거둔 우수한 성적은 그동안 지역의 장점을 살린 산·학·관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이 지역 공예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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